2027학년도 4대 과기원 수시모집 지원자가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었습니다. 종로학원이 10월 5일 분석한 결과 합계는 3만 3,349명입니다. 전년보다 36.5% 늘었습니다.

4대 과기원은 KAIST와 GIST, DGIST와 UNIST를 말합니다.

과기원 수시 지원자는 얼마나 늘었나요?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지원자는 3만 3,349명입니다. 전년은 2만 4,423명이었습니다. 증가폭은 8,926명입니다.

증가율은 36.5%이고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SBS 보도에 따르면 2022학년도 지원자는 1만 3,315명이었습니다. 5년 사이 약 2.5배로 커졌습니다. 증가율로는 150.5%입니다.

모집인원과 경쟁률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SBS 보도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늘었지만 경쟁률도 함께 올랐습니다. 수시 모집인원은 1,727명에서 2,067명으로 약 19.7% 늘었습니다. 지원자 증가 폭이 모집인원 증가 폭보다 컸습니다.

입시 서류 더미가 쌓인 책상

구분 전년 올해
지원자 24,423명 33,349명
모집인원 1,727명 2,067명
평균 경쟁률 14.14대 1 16.13대 1

학교별로는 어디가 가장 많이 늘었나요?

지원자 증가율은 DGIST가 가장 높았습니다. 종로학원 분석 기준으로 학교별 증가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DGIST 48.9%
  • UNIST 41.6%
  • GIST 36.2%
  • KAIST 20.1%

학교별 경쟁률은 뉴시스 보도에만 나옵니다. DGIST가 28.6대 1입니다. UNIST는 19.84대 1입니다.

GIST는 14.40대 1이고 KAIST는 9.70대 1입니다. 뉴시스는 GIST 반도체공학과도 짚었습니다. 이 학과 경쟁률은 6.40대 1에서 11.56대 1로 올랐습니다.

왜 과기원에 지원이 몰렸나요?

보도에서 꼽은 요인은 AI 전공 신설과 반도체 학과 선호입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AI 전공 정원이 늘었습니다. DGIST와 UNIST, GIST는 각 100명입니다. KAIST는 40명 늘었습니다.

SBS는 지원 횟수 제한도 요인으로 짚었습니다. 일반 대학은 수시에 6번까지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과기원은 이 제한을 받지 않아 지원이 몰렸다는 설명입니다.

의대와 중복 합격하면 어떻게 되나요?

의대와 과기원에 모두 합격하면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의대 증원 상황에서도 과기원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고 짚었습니다. 그래서 합격 뒤 최종 선택이 관심사라고 밝혔습니다.

물리 교재 위에 놓인 청진기와 실험 플라스크

뉴시스는 지역의사제로 의대 정원이 늘었다고 짚었습니다. 그런데도 AI 학과와 반도체 선호로 이공계 지원자가 몰렸다고 풀이했습니다.

이번 수치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지원자 수는 합격자 수와 다릅니다. 지원자가 늘어도 실제 입학 인원이 그만큼 늘지는 않습니다.

경쟁률도 지원 단계의 숫자입니다. SBS는 의대 중복 합격이 일반대 이공계와 지역 의대 합격선의 변수라고 전했습니다.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각 대학 입학처의 모집요강과 전형 일정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보도에는 구체적인 전형 일정이 없었습니다.

모집인원과 평균 경쟁률은 SBS 보도 기준입니다. 최종 숫자는 입학처 발표와 대조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