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당일 네이버지도 이용자는 티맵의 약 2배였습니다. 모바일인덱스 집계로 9월 25일 하루 이용자(DAU)는 네이버지도 962만명, 티맵 516만명이었습니다. 차이는 446만명입니다.

추석 당일 두 앱의 이용자 차이는 얼마나 되나

차이는 446만4026명입니다. 12일 조선비즈가 전한 모바일인덱스 집계 기준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네이버지도가 962만9103명, 티맵이 516만5077명이었습니다. 하루 동안 앱을 쓴 사람 수라서 월간 수치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4년 사이 격차는 어떻게 벌어졌나

2022년 추석 당일에는 네이버지도 490만6678명, 티맵 467만2775명이었습니다. 차이는 약 23만명입니다. 4년 사이 차이가 446만명으로 커진 셈입니다.

2022년과 비교하면 네이버지도는 96.2% 늘었습니다. 티맵은 10.5%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티맵은 2023년 548만명이었습니다. 이후 2024년 514만명, 2025년 493만명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516만명은 작년보다 늘었지만 2023년에는 못 미칩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내비게이션 일평균 이용자가 4년 연속 두 자릿수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자료에서도 격차가 보이나

보입니다. 2026년 5월 월간 이용자 수에서도 네이버지도가 앞섰습니다.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를 인용한 아웃스탠딩 기사를 아이지에이웍스 블로그가 전재한 내용입니다.

구분 2025년 5월 2026년 5월
네이버지도 2,806만명 3,023만명
티맵 1,520만명 1,512만명

네이버지도는 1년 사이 217만명 늘었고 티맵은 8만명 줄었습니다. 추석 당일 일간 수치에서 보인 방향과 같습니다.

이 표는 5월 월간 수치라서 추석 당일 일간 수치와 따로 읽어야 합니다. 아웃스탠딩 원문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티맵 품질 논란은 무엇인가

업계는 경로 안내와 소요시간에 대한 불만을 티맵 부진의 원인으로 봅니다. 일부 SNS에서도 이런 지적이 나왔다고 조선비즈는 전했습니다.

2024년 추석에는 농로로 안내하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티맵모빌리티 대표가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았습니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서비스도 계속 고도화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용자 수 차이가 곧 길 안내 정확도의 차이라는 근거는 보도에 없습니다.

품질 논란과 이용자 수 감소의 인과관계는 조사로 확인된 것이 아닙니다. 업계의 해석일 뿐입니다.

네이버지도는 왜 앞서가나

한 앱에서 장소 검색부터 운전 안내까지 이어지는 편의성이 꼽힙니다. 네이버는 2024년 7월 운전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받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보험사 5곳과 제휴했습니다.

티맵도 손을 보고 있습니다. 올해 4월 홈 화면을 개편했고 지난달에는 ‘어디갈까’ 서비스를 개편했습니다. 이 개편이 이용자 수에 준 영향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장거리 운전 전에는 무엇을 해보면 좋나

출발 전에 두 앱의 예상 소요시간을 나란히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 차이가 크면 도착 예정 시각에 여유를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동 중에는 실제 정체 상황에 맞춰 경로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용자 수가 많다고 모든 길에서 더 정확하다고 볼 근거도 없습니다.